안녕하세요. 이민제 입니다.
이번에는 LG 가 밀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TONE+(톤플러스) 제품 중에서 A100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식 명칭은 톤플러스 엑티브 입니다.)
뜬금없이 홈플러스에서 쇼핑을 하다가 톤플러스 A100 을 사게 되었는데요.
왜 갑자기 샀을까요?
이야기를 하면서 톤플러스 HBS A100 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톤플러스 A100의 포장 박스는 그리 예쁘지는 않다.)
1.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했다. 그런데 사고 싶은 것이 없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요즘 대세라고 하죠.
이어폰 선으로부터의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주니까 말이죠.
항상 음악을 들으려면, 첫 번째로 하는 일이 꼬인 줄을 풀고 시작하는 것 부터 시작입니다.
저는 최근에, 그 부분이 갑자기 스트레스로 확 몰려오더라구요.
"안되겠다. 도저히 안되겠어. 근처에 마트가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사야지."
하고 가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저는, 홈플러스에 진열된 이어폰 중 사고 싶은 이어폰이 없었어요. 그래서
"안되겠다. 그냥 홈플러스 안의 LG 베스트샵에 들어가자!"
라고 결정하게 되었고, 딱 2개의 모델 중에 고민하다가 바로 샀습니다.
비교한 모델이 무엇이냐고요?
그것은 바로 HBS-1100 모델이었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음향 명품 회사인 하만의 기술력이 들어간 이어폰이라고 광고를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항상 무엇이겠습니까?
그렇죠.
"휴대성"
가지고 다니는 것은 첫 번째 우선순위가 휴대성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톤플러스 A100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만의 음질이 HBS-1100 과는 달리, HBS-A100은 퀄컴의 하이파이 24bit 음질 구현 기능인 aptX tm HD 오디오 코덱이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2. 왜 휴대성인데 톤플러스 A100을 선택했는가?
일단 밖에 진열된 샘플을 보게 되었습니다. 톤플러스 HBS-1100 의 경우는 겉의 재질이 메탈로 되어 있더군요. 잠시 서서 고민을 했습니다.
"목걸이형으로 사는 것인데, 메탈이야?"
그렇죠. 우리가 금목걸이 목에다가 걸고 다니지는 않잖아요?
목에다가 거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디자인이 덜 튀어야 한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메탈이 주는 부담감은 아무리 겉보기에 예쁘더라도,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목에 거는 이상 오히려 더욱 촌스러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진열된 상태로는 덜 화려해 보이지만, 무광으로 무난한 디자인을 가진 A100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메탈 소재의 경우 목에 걸면 땀이라든지 등등의 이유로 변색이 되면 티가 많이 나고, 목에서 미끄러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100은 플라스틱 소재와 고무 소재가 적절하게 혼합되어 있어서 미끄러움을 방지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휴대성은 톤플러스 A100 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해서 구입하게 되었죠.
(자동 줄감기 기능은 HBS-1100 부터 가능하다. 그 이하의 모델에서는 불가하다. 자동줄감기 기능은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이 기능이 톤플러스의 핵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또한 엄청난 장점으로는 외장스피커 기능이라는 충격적인 기능이 있다. 최강의 기능이며 역대급 기능이다. 반드시 사야한다.)
3. 외장스피커 기능과 IPx4 급의 생활방수 기능까지?
그리고 더욱 저의 선택을 명확하게 해주었던 것은 바로 외장스피커 기능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기능이 얼마나 편리한 기능인지 모르실 겁니다.
정말 최강의 기능입니다.
이어폰이라는 것이 귀에 꼽는 시간이 길다보면 귀가 아파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음악을 듣고 싶어도 듣지 못하는 상황들이 발생하는데, 이 외장스피커는 그냥 편하게 귀에 이어폰을 꼽지 않아도 목걸이 부분에 스피커가 있어서 외장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엄청난 기능입니까?
일각에서는 그냥 스피커로 듣는 것과 무슨 차이냐고 하시겠고, 또는 스마트폰이나 MP3플레이어의 외장스피커도 있지 않냐고 하시겠지만, 그렇게 듣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스마트폰의 음악을 스마트폰 자체 속에 있는 스피커를 통해 듣게 될 때, 우리가 스마트폰을 들고 들을 수는 없잖아요. 팔이 아프죠. 그래서 어딘가에 두고 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음악이 퍼져나가기 때문에, 거리가 조금만 멀리 있어도 스마트폰 자체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 것이 꺼려 집니다. 음질도 좋지 않고 말이죠.
그러나 A100 으로 듣게 될 경우, 자연스럽게 자신의 목걸이에서 바로 귀쪽으로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소리가 더욱 선명하게 들리고, 톤플러스 A100 자체의 외장 스피커 음질이 좋다보니 매우 좋은 음질의 음악을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 있을 때는 그냥 외장스피커로 듣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직접 듣는 것과는 다릅니다.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생활방수가 된다고 하더군요.
생활방수는 사실 크게 고려한 사항은 아닙니다. 물에다가 담구는 수준의 방수는 아니고, 생활방수 수준이니까요. 땀이나 아주 작은 빗방울 정도에 대해서 방수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여름이 되면 분명 땀에 기계가 약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있으면 충분히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HBS-1100 에 비해서 A100 의 디자인이 화려함은 부족할 지 모르겠지만 은은한 고급스러움이 있다. 즉 비싸보인다.)
(포장지는 무슨 TONE ACTIVE+ 라든지 하는 이름으로 값싸게 생겼지만, 실물 자체는 고급스럽다.)
4. 음질은 어떠한가?
음질은, 주관적인 면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 표현하기가 어렵지만, 그냥 제 생각에는 10만원 짜리 블루투스 이어폰들 하고 비교하면 당연히 좋다고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즉, A100 자체의 가격이 정가가 20만원 이기 때문에 (저는 정가로 구입했습니다.) 10만원 때의 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 블루투스 이어폰 들 보다는 좋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기본 가격의 역할은 하는 음질을 구사합니다.
또한 통화 기능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경우 매우 선명한 음질을 들려 줍니다.
(목걸이 부분에 진동 기능도 있어서, 진동도 옵니다. 이렇게 좋은 이어폰을 왜 지금 알았나 모르겠네요.)
Qualcomm aptX HD audio 는 음손실을 방지하는 블루투스 무선 기술로 CD급의 음질을 제공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폰 또는 오디오 기기에서만 작동된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MP3플레이어 나 스마트폰, 또는 MP3 파일이 자체가 좋아야 한다는 뜻이겠네요. 저는 이런 것 까지 모두 고려해서 듣는 성향이 아니라, 일반 네이버 뮤직이나 멜론 플레이어에서 다운 받아서 듣기 때문에, 크게 이 기능이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고, 그냥 일반적으로 제가 듣는 A100 의 음질은 좋습니다.
제가 기껏해야 지금까지 구매했던 리시버들이 보통은 10~30만원 사이의 이어폰이나 헤드셋 이었는데, 지금까지의 경험을 고려해 봤을 때 충분히 20만원 정도의 값어치는 한다고 판단합니다. 저가 리시버들하고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5. 목에 감기는 착용감이 좋다.
저 역시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은 "아저씨들의 산유물" 이라고 생각하여 "촌스럽다." 라고 항상 느껴왔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기 전에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요.
그러나 제가 그런 "촌스러움을 감내하고" 이 목걸이형 HBS-A100 을 구입한 이유는, 목걸이형 이어폰이 주는 편리성이 정말 크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플렌트로닉스 에서 나오는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인 백비트고 시리즈가 좋다고 하시는데, 백비트고는 개인적으로 별로 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초경량화 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또한 그 배터리 수명 역시, 그 작은 백비트고에서 증가시키는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런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지금까지는 가장 현실적이면서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귀에 고정을 시켜야 하는데, 이런 목걸이형이 아닌 단순 블루투스 이어폰 스타일의 경우 귀에 고정을 시킬 지지대가 없기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 자체의 무게로 인해 자주 귀에서 빠지고는 합니다.
즉, 목걸이형 이어폰은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 과학적 이어폰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며칠 사용해 본 결과, 목에 걸고 있었나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편하면서도, 가볍습니다.
저 역시 촌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착용하고 다니는데, 비싼 것 사시면 촌스럽지 않습니다.
값싼 몇 만원 짜리 목걸이형 이어폰을 구매하시면 그 만큼 싼마이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현실 아니겠습니까. 슬픈 현실이지만, 적어도 HBS 1100 이상 급의 제품은 구매하셔야 그래도 외부에서 착용하고 돌아다니시는데 큰 거리낌이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목에 걸고 달리기를 할 때, 목에서 이어폰이 빠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사람 마다 다르겠죠. 제 목이 굵어서 일 수도...)
그러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곡선의 좁게 되어 있습니다. 즉, 고무밴드의 탄성이 좋기 때문에 목을 그렇게 강하고 조이거나 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늘어지게 되지도 않습니다. 적당합니다. 저는 이런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기 전에는, 개인적으로 고무 밴드가 런닝이나 운동 중에 빠져서 땅에 떨어지게 되어 고장날까봐 걱정을 했었습니다. 적어도 톤플러스 HBS-A100 은 그럴 걱정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목걸이 안쪽에 전원 버튼이 있으며, 목걸이 외부에는 양 쪽에 외장 스피커가 달려있다.)
(재질이 외부에 착용하고 다녀도 다른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킬 정도로 튀지 않아서 좋다.)
(목 뒤에 거는 부분이, 고무 재질로 되어있고, 목 앞을 감는 양쪽 끝 부분도 고무로 되어있어서 착용감이 우수하다.)
6. 건강관리까지 지원한다?
구글 play 스토어 에서는 LG Health 앱을, 그리고 아이폰 앱스토어 에서는 lg Tone&Health 앱을 다운 받으면 활동량 기록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걸음 수나 소모 칼로리, 거리까지 측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전혀 필요 없는 기능이라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길게 이어폰 줄을 잡아당겼다가 확 놓으면 다시 줄이 안으로 자동으로 말려 들어간다. 정말 최고의 기능이다.)
(이 기능이 없는 목걸이형 이어폰을 사는 것은 정말, 추천해 주고 싶지 않다. 반드시 있어야 할 기능이다.)
(이런 형태의 이어폰을 PULL TYPE 라고 한다.)
7. 긴 음악재생 시간과 넓은 블루투스 범위를 가졌다.
음악 재생 시간은 최대 12시간을 지원하며, 스피커 모드로는 6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완전 충전 시간까지는 2시간만 충전하면 됩니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올데이 그램 노트북이 나온 것 처럼, 올데이 톤플러스 무선 이어폰 기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블루투스 범위 문제는 반드시 여러분들이 체크해야 할 문제 인데요.
저가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그 이어폰의 스타일이나 음향을 떠나서 블루투스 범위의 상당한 문제점을 보이는 이어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일단, 톤플러스 액티브 같은 경우는 블루투스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당연히 호주머니나 가방에 스마트폰을 넣었을 때 연결 수준은 기본이고, 방 안에서 정도는 모두 문제 없이 연결이 됩니다. (방 밖은, 일단 벽이나 문이라는 제한사항이 있기 때문에, 연결이 안되기도 하지만 말이죠.) 일단 블루투스 주파수 범위가 사용을 하는데 어이 없는 곳에서 연결이 안되는 그런 상황은 없습니다. 제가 다른 약간 저가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썼을 때, 연결이 제대로 안되서 짜증난적이 많았거든요. 호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에 넣었는데, 안되는 경우도 자주 있었습니다.
그러나 HBS-A100 은 가방과 주머니 정도는 당연히 블루투스 연결이 정확하게 됩니다. 범위는 대충 자신을 기준으로 3미터 내외는 충분히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진을 봤을 때, 넥밴드 좌측의 작은 동그란 버튼은, 스피커 모드와 이어폰 모드로의 변경을 가능케 하는 버튼이다.)
(또한 오른쪽에 있는 버튼은 재생과 정지 기능에 더불어서 연속으로 두 번 빨리 누르면 이퀄라이저를 변경할 수 있다.)
7. 기타 스펙
무게는 대략 60.5 그램 정도로 매우 가볍습니다. 만약 습관적으로 이 이어폰을 사용하시다 보면, 자신이 목에 걸고 있었는지도 잊어버릴지 몰라요.
그리고 이퀄라이저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데, 이퀄라이저는 Bass, Normal, Treble(고음강화) 기능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변경시 음향과 음질의 변화가 아주 크다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충전케이블은 일반 스마트폰 충전케이블을 사용하며, 상품 박스를 개봉하시면 USB 케이블이 들어있고, 추가적인 이어폰 팁과, 양 쪽 목을 감는 추가적인 고무윙 이 들어있습니다.
8. 맺음말
이 이어폰을 처음 샀을 때는, 그냥 대충 쓰고 한 번 경험해 보자 하는 식이었습니다. 넥클레스 스타일의 이어폰을 한 번 써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었거든요. 그래서 별다른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정말 우수한 이어폰 입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감동받았습니다. 이런 편리성에 말이죠.
그리고 스피커폰 기능과 이어폰 줄 관리기능 까지, 진짜 제가 원하던 이어폰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저에게 질문을 던지고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지금 이 상품을 오래 쓰고 싶은가?
"네. 저는 오래 쓰고 싶습니다. 대만족 입니다."
이상 이민제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데이트
1. 블루투스 연결 범위는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가형의 목걸이형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은 겉모양은 LG의 톤플러스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블루투스 연결범위가 부족해서, 주머니에 넣는 수준에서도 연결이 끊겼다가 하는 현상들이 많습니다.
톤플러스 A100 의 경우 블루투스 연결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방안에 스마트폰을 두고도, 건너방이나 화장실까지 연결이 될 수준입니다.
어느덧 1달 정도 사용하면서 매우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넥밴드가 목에 무리가 덜 가는 고무 소재로 탄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목에 톤플러스를 걸고 다녀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음질도 상당히 괜찮고, 배터리는 외장스피커로 6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는 제원이 나와있는데, 그 정도 수준으로 가능하다고 보고, 이어폰으로도 하루에 이때, 저 때 사용하면서 배터리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적습니다.
사용하면서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래는 조금 사용하다가 중고로 팔아버릴까 생각했었지만, 앞으로 그냥 오랫동안 사용할 예정입니다.
3. 이제 2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너무 너무 좋아요. 배터리도 오래가서 좋습니다. 특히 목에 걸고 다닐 때 전혀 걸리적 거리거나 불편함이 없어요. 때로는 제가 A100 을 차고 있는지 안차고 있는지도 잊어버릴 때가 있답니다. 객관적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가격 값을 하네요.
4. 외장형 스피커의 사운드는 크지는 않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혼자 이어폰 없이 사색을 즐기고 싶을 때 듣기에 딱 적당한 음량 크기 입니다. 사운드 울림판 자체가 작기 때문에, 기계적인 한계는 존재합니다. 외장형 스피커의 사운드 질감도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어폰에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 그리고 활용성을 감안하면 일반적인 청음자 분들은 충분히 만족할 수준이 된다고 판단됩니다.
5. 이제 5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매우 좋습니다. 만족하고 쓰고 있어요. 너무 편리합니다.
가끔 변색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 변색은 없습니다. 위의 리뷰에서 적었다시피 고무소재로 되어있어서 스텐레스 재질의 기타 LG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차별화가 되어있기 때문이죠. 땀에 대한 방수 기능이 되어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방청 처리를 잘 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음 뭐라고 할까.
아무래도 고무 재질이기 때문에, 고무의 탄력성이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아요. 즉, 복원력이라고 해야할까요? 고무는 점점 늘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잖아요? 물론, 고무 재질이라서 다시 확 손으로 줄여준뒤 쓰면 큰 문제는 없기는 합니다만, 자연스러운 느러짐 같은 것은 조금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될 정도는 전혀 아닙니다. 제가 원채 막쓰고 편하게 쓰고 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구요. 지금은 저의 생활 필수품이 되어버렸답니다. 아직도 매우 좋아요.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6. 이제 8개월 정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일단, 재질 자체가 고무와 같이 탄력이 있어서, 기스같은 것 고민할 필요도 없고, 배터리도 아직도 이상없이 오래가고요. 이어폰 중에 어떤 기종을 이렇게 오랫동안 편리하게 사용했던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대만족이다.
특히 외장스피커가 달려 있다는 것 자체가 진짜 최고라고 평가하고 싶어.
돈이 아깝지 않아.
여러분의 하트 공감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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