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비 롱스크린을 설치해보았는데요. 스쿠터에 롱스크린을 달아야 말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잠깐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단 롱스크린을 설치하면 장점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전면에서 불어오는 주행풍을 막을 수 있다. 둘째, 벌레들이 스쿠터의 불빛을 보고 공격해 오는 것을 차단해줄 수 있다. 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전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서 롱스크린을 설치하실텐데요. 오랫동안 롱스크린을 달지 않고 스쿠터를 운전해본 저로써는 압도적으로 전면 주행풍을 막아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운전 피로도가 확실히 줄어들게 되었어요. 이 요소 하나만으로도 정말 롱스크린을 스쿠터에 설치할 필요성이 있더라구요. 스쿠터 운전 피로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
자동차 이야기 검색 결과
안녕하세요. 이민제 입니다. 이제 저는 어느덧 운전 경력 11년차가 되어갑니다. 그런데 운전밖에 할 줄 몰라요. 자동차에 대해서는 사실, 많이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깊이 있게 안다고 해서 제가 레이서가 될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밟아주고, 적당히 안전운전하는 11년차 무사고 운전자 입니다. 어디가서 운전 못한다는 소리는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토만 운전해 보았고, 수동은 운전을 할 줄 모릅니다. 수동을 운전할 줄 알아야 자동차가 굴러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살아왔고, 지금도 아무런 문제가 없답니다. 자동차 카페에 많이들 가입하시죠? 요즘은 자동차 카페들이 많이 활성화 되어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동차 카페들이 좋은 정보도 제공을 해주기도 하지만, 과장된 정보도 많이 제공..
안녕하세요. 이민제 입니다. 이번에는 쏘카로 티볼리 디젤을 타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SUV는 코나와 스토닉 빼고 다 타보게 되는거네요. 코나와 스토닉 중 쏘카로 스토닉이 나왔다고 하니까, 스토닉도 나중에 타보려고요. 흐흐. 그리고 스파크의 대항마 신형 모닝도 타보고 싶고 그래요. 아무튼 이번에는 가장 타고 싶지 않았던(?) 큰 기대하지 않았던 티볼리 디젤을 타보았습니다. 티볼리를 가장 늦게 타보게 된 이유는, 사실 가장 디자인도 개인 취향도 아니고 쌍용차라서 기대를 안했었거든요. 개성도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괜히 쌍용 SUV 라고 하면 코란도C 가 생각나서 말이에요. 별다른 특징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라고 잠재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그런데도 은근히 궁금하더군요. 그래도 잘 팔리는 ..
안녕하세요. 이민제에요. 마트에 갔더니 못보던 차가 있더라구요. "뭐지?" 그 차가 바로 기아의 신형 소형 SUV 스토닉 이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쏘카 자동차로 SUV를 많이 타봤잖아요?소형 SUV들도 많이 타보았구요. 그래서 소형 SUV에 대한 대충의 기준이 있는데 말이죠. 제가 딱 스토닉을 보는 순간 바로 한마디 내뱉었는데요. 뭐라고 했게요? 바로.... "이게 SUV야? 너무 한거 아니야?" 크크크.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지나가다가 "오잉? 이건 무슨차지?" 라면서 스토닉을 발견) 너무 작네요. (볼품 없는 앞모습) SUV 라고 하기에는 너무 차 높이도 낮고, 마치 골프 차 같은 해치백 스타일 같아요.이걸 SUV라고 팔기에는... 좀 아니지 않나요? (옆모습을 보면 SUV의 냄세가 나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