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아이폰11 이 출시 발표를 했습니다.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기대를 했었는데요.


그런데 아이폰의 카메라 디자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삼발이 모양의 아이폰11 카메라.

기존 렌더링 이미지에서 아이폰 카메라의 배열을 두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세로형 배열, 혹은 가로형 배열을 따라하느냐 아니면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나오느냐 말이 많았는데요.


결국 카메라 배열 디자인이 저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세개의 트리플 카메라를 감싸는 부분이 저렇게 블랙 색상으로 폰의 색상과 상관 없이 처리되느냐,



아니면 위의 사진 처럼, 폰의 색깔과 맞춰서 깔맞춤으로 사각형의 여백을 채우느냐도 논쟁이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위의 사진처럼 폰의 색상과 깔맞춤으로 처리되어 여백을 매꾸는 디자인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카메라 디자인에 대해서 한국의 아이폰 유저들은


"징그럽다."


"환공포증에 걸릴 것 같다."


라는 반응이 많은데요.


디자인과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 애플인 만큼, 어쩌면 위의 디자인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받아드리며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구입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속 보면 익숙해지는 법이니까요.


(아이폰11의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팀쿡.)


그러나 한국의 아이폰 유저들의 반응은 혁신이 없다라는 불만을 토로하는 듯한 상황입니다.


"스티브잡스가 오열하고 있을 듯."

"스티브잡스가 관뚜껑 열고 나올 듯."


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도 있었습니다.


삼성이 갤럭시폴드라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출시한 만큼, 아이폰도 그만큼의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길 기대했지만 아쉽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유명한 아이폰이 과연 어떤 판매 결과를 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폰의 디자인에 대한 불만이 많지만,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은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높은 매출액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갤럭시 노트 유저로써 아이폰의 삼륜안 카메라 디자인을 보며 저의 폰을 더 오래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