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제에요.


마트에 갔더니 못보던 차가 있더라구요.


"뭐지?"


그 차가 바로 기아의 신형 소형 SUV 스토닉 이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쏘카 자동차로 SUV를 많이 타봤잖아요?

소형 SUV들도 많이 타보았구요. 그래서 소형 SUV에 대한 대충의 기준이 있는데 말이죠.


제가 딱 스토닉을 보는 순간 바로 한마디 내뱉었는데요. 뭐라고 했게요?


바로....


"이게 SUV야? 너무 한거 아니야?"


크크크.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지나가다가 "오잉? 이건 무슨차지?" 라면서 스토닉을 발견)


너무 작네요. 


(볼품 없는 앞모습)


SUV 라고 하기에는 너무 차 높이도 낮고, 마치 골프 차 같은 해치백 스타일 같아요.

이걸 SUV라고 팔기에는... 좀 아니지 않나요?


(옆모습을 보면 SUV의 냄세가 나기는 한다. 그러나...)


너무 높이가 낮아요. 아무리 슬림한 날렵한 디자인이 유행이라고 하지만, SUV는 SUV 다워야 하는 것 아닌가요?


(뒷모습도......)


뒷모습도 조그맣네요.


한마디로 스토닉 쪼그마네요.


흐흐흐.


제가 트랙스도 타보고, 티볼리도 타보고, QM3도 타봤지만, 딱 보고 


"와 작다."


라고 느낀건 스토닉이 처음이네요. 제가 다른 자동차들 리뷰도 적었지만 막 작다고 하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스토닉은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전 만약 소형 SUV를 구매하신다고 하신다면, 스토닉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여자분들이야 작은 차 좋아하시면 상관없다지만....


남자분들은 고민 좀 해보세요. 소형 SUV 라고 해도, 그래도 SUV라서 남자다움이 있어야 하는데....


스파크 오너인 제가 이렇게 느낀 다는 것은, 뭔가 좀...그렇다는 것이겠죠?


Written by 이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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