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이 좀 있어서 로딩이 걸리니 천천히 보세요.)


김보름 선수. 


김보름 선수는 인스타그램을 닫아버려서 사진이 별로 없어요.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청와대에 국가대표 자격 박탈 청원까지 올라온 상태여서 많이 힘든가 봐요.


그래도 저는 김보름 선수를 응원한답니다.


어찌되었든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경쟁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니까요.

앞으로 이상화 선수를 잇는 동계올림픽 스타가 되기를 기원할께요.




김보름을 보면 여러가지 얼굴이 겹쳐 있는 것 같아요.

머리를 올백으로 넘기면 구하라 느낌이 나구요.

머리를 내리면 트와이스 정연 느낌이 난다는 말도 있데요.


정연 닮았다는 것은 어떤 기사에서 봤던 것 같아요.


아무튼 약간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지 않나 싶어요.

특히 눈이 아주 크죠.

환하게 웃는 김보름씨 사진은 별로 없지요?



제가볼때 김보름씨는 전형적인 운동선수 스타일이에요.

포스가 엄청 강하죠.


싸움 잘하실 것 같아요.


깡다구 있게 생겼어요.

어찌보면 언론에 이런 모습만 비춰지니까 안타깝네요.



하지만 김보름씨는 경기에서 이길 때면 소녀처럼 밝게 웃어요.

조금 승부사 기질이 있고 욕심이 있는 것 같아요.


국가대표라면 당연히 승부욕이 있어야겠지요?


이 사진을 보니 이제서야, 26살 여자 처럼 느껴지네요.


아마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승리할때 가장 기쁜가 봅니다.


 

 



자랑스럽게 가운데에서 금메달을 딴 김보름.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에는 단거리 강자 이상화 씨가 있죠.


그러나 장거리 강자는 없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혜성 처럼 김보름씨가 세계 랭킹 1위가 된답니다.


어려보이는 사진이죠. 


김보름씨는 어깨가 그리 넓지 않은 것 같고 슬림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보름씨는 165 cm 의 키를 가지고 있는데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서는 외국 선수들에 비해서 당연히 외소하지만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평범한 수준의 키 인 것 같아요.



약간 구하라 느낌 나지 않나요?


아무튼 김보름 선수는 이상화 선수처럼 엄청난 허벅지를 가진 선수는 아닌 것 같아요.


마치 이런 것 아닐까요?


육상에서 단거리 선수들은 벌크업이 되어 엄청 몸이 두껍지만, 김보름 선수는 약간 장거리 선수여서 조금 더 슬림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답게 탄탄한 허벅지를 자랑한답니다.


약간 덩치큰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은 좀 무섭게 느껴지고 거부감 드는 면이 있는데, 김보름 선수는 딱 보기 좋은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김보름 선수가 염색을 안할 때 확실히 강한 인상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김보름 선수가 노란색으로 염색을 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의지라는 인터넷 글을 본 적 이 있는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국민들이 김보름 선수가 염색했다고 멋부렸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금메달을 위한 의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인터뷰에서도 김보름 선수가 그렇게 말했던 것이 기억나는 것 같아요.



사실 아실는지 모르겠지만, 올해 2018년 동계 올림픽이 있기 전 작년 네덜란드 월드컵 대회에서 2017년에 김보름 선수는 부상을 당했었어요.

그래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방송을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김보름 선수는 강한 이미지 답게,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올림픽 있기 바로 직전의 부상이었기 때문에 많이 조마조마 했을 것 같네요.

아마 지금도 부상 후유증이 있을 겁니다.


김보름 선수는 54키로의 몸무게를 가지고 하네요.


김보름의 대학은 요즘 말도 많은 한체대학교를 졸업했어요. 

그러나 재미있게도 한체대 파벌이라고 하지만, 2018년 올림픽 여자 추월 경기 대표들은 예비 후보인 박승희 선수를 제외하고는 노선영 선수까지 모두 한체대 출신이랍니다.


현재는 강원도청 소속에서 뛰고 있습니다.


 

 



상체는 상당히 슬림한데, 하체가 아주 탄탄하죠.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니까요.



원래 김보름 선수는 쇼트트랙 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쇼트트랙 종목이 엄청 빡세잖아요. 국가대표가 되기 쉽지 않죠.


거의 세계에서 날라다닐 정도의 실력이 아니면 말이죠.


그래서 김보름 선수도 쇼트트랙에서 전국체전 입상 수준은 되었지만 국가대표 실력은 못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데요.


그녀가 쇼트트랙에서 포기하려다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하게 된 계기는 바로...


"이승훈 선수!"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승훈 선수 역시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선수이죠.


그런데 금메달을 따는 이승훈 선수를 보고, 김보름은 결심했데요.


자기도 포기하지 않고 스피드스케이팅에 도전하기로 말이죠.



당연히 처음에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고, 사람들이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서러움이 있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참 씩씩한 선수 같아요.



네파의 광고모델도 한다고 하는데, 저는 잘 본 적은 없어요.


후원을 받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번에 김보름 선수 네파 스폰서 가지고도 뭐라고 하시던데... 제발 그러지 마세요.


우리나라에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유일하게 세계에서 통하는 선수가 딱 두명인데, 이상화 선수와 김보름 선수입니다.



김보름 선수 표정 가지고 거만하다, 건방지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김보름 선수가 원래 저렇게 생겼어요....


웃지 않으면 화난 표정 같이 생겼다고요.


여러분들도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안웃으면


"너 화났냐?"


이런 말 듣는 분들 있잖아요. 김보름 선수는 원래 얼굴이 저렇게 무뚝둑한 얼굴이에요. 저게 바로 표정을 짓고 있지 않을때의 모습이랍니다.


항상 웃고 살수는 없잖아요. 방송도 저 표정 똑같아요. 항상 저 표정이에요....



웃는것이 어색한 김보름.


미소가 어색해요. 웃는 것이 익숙하지 않나봐요. 올림픽 이전 사진인데도, 저렇게 웃는게 어색해요.


가끔 무시하냐, 비웃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원래 얼굴이 저래요....



그냥 웃지 않으면 화가 나있는 표정...

어쩔 수 없어요. 

평소 처럼 그냥 기자님을 바라본건데...



결국 국민들에게 호되게 혼났습니다.


김보름 선수가 눈물을 흘릴 때 마음 아팠습니다.


본인도 자신의 인터뷰 태도에 대해서 깊이 반성한다고 했어요.


하지만 기자분들은 너무나 차갑게 계속 질문을 하더군요. 무슨 의도냐, 왜 그랬냐...라고 말이죠.


지금, 그녀에게 누가 곁에 있다고... 전국민이 태극마크를 달고 있는 저 소녀(?)에게 돌만 던지나요.


그러지마세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확실히 머리를 내리니까 순한 외모가 되네요.


이번에 머리 내리고 출전하지 그랬어요. 괜히 쎈 캐릭터 되가지고...



김보름 선수가 왜 이렇게 욕심이 많을까요?


김보름 선수는 이제 26살입니다.


4년 뒤에는 30살이에요.


어쩌면 지금이 최전성기입니다.


또한, 김보름 선수가 2017년에 드디어 최고로 컨디션이 올라왔습니다.


딱 타이밍이 맞는 올림픽, 그것이 바로 이번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올림픽이라는 거에요.


이번에 메달을 따지 못하면, 아마 평생 메달을 딸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녀가 집중하고 있는거에요. 



밖에서는 쑥스러움도 잘 타는 것 같더군요.


제가 볼 때는 목소리도 그렇고, 좀 성격이 걸걸한 스타일인 것 같아요.


보이시한 스타일 말이죠.


그래서 자신도 좀 귀여운 척 하고 그런 것에 상당히 어색함을 많이 느껴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 어렸을 때 스케이팅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유니폼을 입지 않을 때는 그냥, 천상 20대 여자 랍니다.


누가 저 어깨를 보고 운동선수라고 하겠어요.



항상 경기장에서 훈련만 하다보니, 카메라를 대할 때 많이 어색해 하는 것 같더군요.


그냥 제가 볼 때는, 운동만 했던 선수입니다.


운도만 할 줄아는...


그래서 운동하면서 커온....


부딪히면서 자라온... 그런 선수 말이죠.


운동분야가 어쩔 수 있습니까? 거칠고, 그걸 이겨내야만 올림픽 선수가 되는 것이죠.


 

 



김보름 선수는 이승훈 선수를 자신의 롤모델로 삼으면서 많이 의지를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위라는 것은 외로운 혼자만의 싸움이죠.


이승훈 선수 이번에 남자추월경기에서 리더쉽을 발휘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죠.


아마 모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가 아닐까요?


참 의지하고 싶게 엄청나게 잘생겼죠..... 이승훈... 미친외모 입니다.



말투도 남자같고, 목소리도 남자같지만, 자신의 국가대표로서의 임무에 대한 책임감이 아주 강한 것 같아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환할 때 얼마나 고생했겠습니까?


박성희 선수도 고생많이 했죠.


그 아픔을 알기 때문에, 어쩌면 이번에 꼭 금메달을 따고 싶을 겁니다.



김보름의 가족관계는 찾아보기 힘들군요. 


아마도 김보름씨 독녀가 아닐까 싶은데...저도 잘 모르겠네요.


이제 하이바를 썼습니다. 헬멧...을 썼습니다.


매스스타트. 김보름씨의 주종목에서 최선을 다해서 꼭 애국가가 울려퍼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귀여운 김보름의 미소를 기대합니다.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파이팅!



아자아자아자! 금메달



반성도 하고, 애국도 하고. 소원도 풀고.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평생 운동만 해온 머시마 같은 여자라서...

그냥 뭐 내 스타일대로 인터뷰 하면 되겠지?


퍽퍽퍽!



이렇게 인터뷰 하면 안되는구나.


앞으로 국가대표라는 것을 잊지 않고 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영 언니 미안해.


여러분의 하트 공감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