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제 입니다.


이번에 파리바게트 에서 초코 케잌을 하나 사먹었답니다.


저는 보통 파리바게트를 이용하는데요. 그 이유는, 파리바게트는 유플러스 맴버쉽이 되기 때문이죠?


옛날에 크라운베이커리가 빵업계를 독점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세월이 무상하네요?


그럼 시식 리뷰 후기를 시작해볼까요?


왜 케익 먹은것 까지 올리냐고요?


그냥, 케익사진이 예뻐서 그렇습니다.

케이크 사진을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찍을 일이 별로 없잖아요?


그래서 그냥 올려보고, 나중에 구경하려고요. 흐흐.


리뷰 시작!


 

(파리바게뜨 케익의 비주얼은 참 예쁘다.)


에뚜아르쇼콜라 케익이라고 불리는 파리바게트 초코 케이크.

케익이나 케잌이냐. 무슨 말이 올바른 표현이냐고 묻는 경우가 많다.


정식 단어는 케이크가 맞다.

그러나, 줄임말로 케익도 사용하고 케잌이라는 표현도 사용한다.

어짜피 CAKE 자체가 영어이기 때문에, 어떤 단어를 사용해도 일상에서는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정식적인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올바른 단어로 "케이크" 라고 적는 것이 옳다.



불을 끄니까 참 예쁘다.

케잌 양초 밑에 은박지 처리가 되어있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길.

은박지고 뭐고, 촛농이 바로 케익위로 흘러 내릴 수 있다.

그러므로, 초는 빨리 끄는 것이 현명하다.

 

 


파리바게트의 성냥은 매우 불이 잘 붙는다.

무슨 처리가 되어있는지 모르겠는데, 보통의 케익초는 불이 정말 살벌하게 잘 붙는다.

멋지다.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케익에 붙어 있는 별장식은 때어준다.

가끔, 저런 케익에 붙어 있는 장식들을 먹어도 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케익에 붙어 있는 장식들은 그것이 플라스틱만 아니면 대부분 먹어도 되는 것들이다.


그러나, 일단 먹기 전에 확인은 해봐야 한다.

플라스틱을 먹으면 인생이 힘들어 질지도 모르니 말이다.

 

 


케익 조각 사진.

만약 이런 케익 조각을 편의점에서 구입한다면, 매우 비쌀 것이다.


역시 케익은 그냥 파리바게트 같은 곳에서 큰 케익을 사서 먹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조각 케익은 더욱 비싸다.


리뷰 끝!

갤럭시노트5 로 사진을 찍었답니다.


 

 

맛있기는 하지만, 역시 케익은 조금 먹는 것이 좋다.

많이 먹기는 싫다.

그래서 케익 장사는 쉽지 않나 보다.

쉽게 물리니까 말이다.


과거에는 동네 빵집들도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파리바게트가 거의 독식을 하고 있다.

그것이 좋다고 할지 나쁘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동네빵집들은 너무 빵의 퀄리티가 떨어진다.

우리 동네에도 동네 빵집이 있는데, 한번 사먹고 잘 사먹지 않는다.

경쟁력을 높였으면 좋겠다.

가격은 싼데, 내용물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리뷰 끝!


파리바게트는 유플러스 맴버쉽으로 할인해서 구입하면 참 좋아요.






사진이 너무 크게 올라갔네요?

유플러스 맴버쉽으로 구매해서 먹으면, 천원당 100원 할인되거든요.

그럼, 2만원짜리 케이크 구매해서 먹으면, 2000원 할인이 되서 18000원에 사먹을 수 있어요.


물론 간의 기별이나 가겠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이런 할인들이 은근히 쏠쏠하답니다.


유플러스에게 저는 평소에 조금 고마워 하고 있어요. 흐흐.


아무튼, 케익이란 참 맛있고 좋은 음식 같아요.


물론 거의 먹을일 없기는 하지만요.


거의 파리바게뜨 빵이나 케익만 먹다보니, 다른 제과점들은 무엇이 있고, 어디가 유명한지 한 번 다른곳들도 가서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파리바게트의 케익을 평가하자면


"케익이란 들어간 재료를 보면, 맛없게 만드는 것이 맛있게 만드는것 보다 더 어렵다."


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이상 이민제 였습니다.


Written by 이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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