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참잘하는집에서 순살 양념치킨 주문! 솔직한 시식 리뷰 후기

안녕하세요. 이민제 입니다.

이번에 후라이드참잘하는집에서 치킨을 시켜먹어 보았어요.

요즘 치킨집들 정말, 클래스가 더욱 떨어져가고 있어요.

가격은 높아지면서 말이죠?

여러분들도 그런 느낌 안드세요?

옛날에는 치킨 1마리가 상당히 컸는데, 요즘은 무슨 병아리로 치킨을 만드시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만큼 치킨 1마리는 마치, 과거 치킨 반마리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죠.

2마리 치킨이라는 멋진 타이틀을 가진 치킨집들은, 말이 2마리지, 그냥 한마리를 반으로 갈라놓은 듯한 양을 보여주죠.

이번에, 멋진 이름을 가진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이라는 동네 치킨 체인점에서 주문을 해서 시켜먹어보았어요.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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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오늘의 주인공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의 뼈없는 순살 양념치킨 사진)

(다이소에서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나의 플라스틱 컵이 특별 출연하였다. 콜라에는 다이소 플라스틱 컵이 최고다. 흐흐.)

일단, 양이 어느정도 만족스럽다.

딱 혼자 배부르게 먹기 좋은 수준의 양이다.

참고로 최근에 나오는 2마리 양념치킨은 오히려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의 양념치킨 보다 양이 더 적다고 느껴진다.

일단 치킨 조각 덩어리들이 크다.

다른 동네 치킨집들은 뭐가 그렇게 치킨 덩어리들이 작단 말인가?

 

 

치킨의 비주얼은, 최근 먹어본 그 어떤 치킨집의 순살 양념치킨 비주얼보다 우수하다.

왜 동네치킨집들은 순살 메뉴로만 들어가면 치킨 조각의 크기가 그리도 작아진단 말인가?

치킨의 사이즈가 마음에 든다.

그럼 그럼. 큼지막해야지 먹기도 좋지!

치킨 근접샷.

양념도 맛있다. 동네치킨집중에서 이정도 퀄리티면 나는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보통 요기요나 배달통 같은 스마트폰앱을 이용해서 주문을 하는데, 항상 이 치킨집은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그 안에서 아쉽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리뷰를 보면 뭐라고 적혀 있냐면

"양이 조금 적다."

라고 적혀 있다.

그래. 이 순살 양념치킨의 가격이 16000원 정도 되는데, 아쉽기도 하겠지.

그런데, 이건 비단 이 치킨집만의 문제는 아니다.

요즘 치킨집들은 모두 가격이 헬이다.

가격이 싸다고 큼지막하게 광고를 하면, 양이 헬이고, 양이 많다고 큼지막하게 광고를 하면 가격이 헬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나마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양이면 요즘 치킨집들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후라이드를 참 잘한다고 하는데, 난 양념치킨을 좋아해서 순살 양념을 곧 잘 시켜먹고는 한다.

이정도면 만족한다.

치킨의 속살도 맛있어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맛있다.

난 좋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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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요즘 치킨의 양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죠?

저도 인정해요. 저도, 정말 과거에는 치킨 1마리 튀겨달라고 하면 정말 배터지게 먹었었는데 말이죠.

요즘 닭들은 무슨....

꼼수가 있는지 없는지 저는 뭐 그런것은 모르겠어요.

요즘 치킨들의 사이즈와 양의 추세로 보았을 때, 후라이드참잘한느집의 치킨은 나름 실속있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맛도 좋구요.

요즘 치킨집 중에 정말 잘못시켜먹으면, 무슨 튀김옷만 패딩처럼 두껍게 입은 과자가 오고는 하죠?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치킨의 본연에 충실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요즘, 치킨 잘 사먹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만약, 지금 당장 어떤 치킨 사먹을래 라고 묻는다면, 후라이드 참잘하는집 이라고 말할 것 같아요.

치킨집 이름이 너무 길어서 좀 그렇네요. 흐흐.

만약 저에게 후라이드참잘하는 집에서 또 배달 시켜먹을 것이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또 주문 시켜서 사먹을꺼에요.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아니...만족할...만 하다라고 말씀드릴께요.... 추천합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상 이민제 였습니다.

Written by 이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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