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제 입니다.

(움짤 사진들이 있으므로 천천히 보세요.)


이번에 아는형님에 아이돌 걸그룹 에이프릴의 "윤채경" 이 나왔는데요.

음....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저는 윤채경님을 몰랐어요.

왜냐하면 그냥 처음 들어봤고, 처음 본 얼굴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초대되서 솔직히 의하했죠.


"누구지?"


라고 말이죠. 그런데, 기존 아는형님 맴버나 아는누님 맴버들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고 방송을 하더라구요.


"신인이 아닌가....?"


윤채경! 그녀는 누구일까요? 

윤채경님의 움짤과 함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나 신인 아냐! 에이프릴 윤채경 이야!"

 

 


1. 윤채경은 누구인가?


 

(첫인사에서 부터 외모만 봐도 눈에 확 들어온다.)


윤채경은 1996년 생으로 올해 나이 22살 입니다.

7월 7일에 태어나서 참 행운의 소녀이군요. 아가씨라고 해야하나요?


윤채경의 별명은 "망국의 공주", "빛채경" 등이 있는데요. 

그래서 저도, 왜 망국의 공주인가 했더니...


윤채경은 2012년 결성된 퓨리티 라는 그룹의 맴버였다고 하네요.

계산해보면, 회수로는 대충 5년 정도 되네요.


그래서 너무 신인스럽지 않고 여유가 있었나봐요. 


그리고 최근에 프로듀스101 에도 참가했었는데 아쉽게 베스트 11에서 탈락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러고 보면, 참 우여곡절이 많은 가수 였네요.


5년전에 퓨리티로 일본에서 활동할 정도였다면, 처음에는 참 시작이 좋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이후에 그룹이 해체되고 제대로 잘 풀리지 않았나 보네요.

(퓨리티는 당시 DSP걸즈 라고 불리우며 DSP의 미래가 될 아이돌 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약간 뭐라고 할까 눈에 아픔이 있다고 할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채경 일단 이름이 마음에 드네요.

본명을 그대로 쓰니까 좋아요. 다른 여자 가수들은 가명을 많이 쓰잖아요?

약간... 거부감이 들기도 하는데, 윤채경 이렇게 세글자 이름 부르니까 친숙하고 좋네요.



"윤채경 이름 예쁘지 않냐?"

 

 

2. 윤채경에 대해서 (2)


 

윤채경은 어려운 연습생이기도 하면서, 아니기도 한, 즉 데뷔에 실패한 어정쩡한 상황 속에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원채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기 때문에, 지금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나이를 보여줍니다.


그룹 프로듀스 101에서 그룹 IOI 의 맴버가 될 수도 있었다면, 지금 에이프릴의 새로운 맴버가 되는 것 보다 어찌보면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 텐데, 약간 아쉬운 감이 있네요. 그렇죠?

(좀 뽑아주시지 그랬어요...)


그리고 C.I.V.A (CIVA) 라는 여성 걸그룹에서 잠깐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룹 씨바 많이 유명하죠? 이상민씨가 프로젝트한 그룹이죠.)


하여튼, 어린 나이 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해야할까요? 눈빛 만 봐도 왠지 모를 어른스러움이 함께 합니다.

하지만 겨우 22살. 귀염둥이 이지요.



"희철 오빠를 좋아하는 아직도 나는 어린 소녀입니다~"

(무엇인가, 보호본능을 일으키기도 한다.)


"박미선 아줌마. 이제 좀 그만하시죠? 언제까지 웃어줘야 되나요?"

(자신감 있고 리더십 있어보이는 채경)


"나를 선택하거라!"

(때로는 새침한 윤채경)

 

 

3. 윤채경은 누구? (3)


 

윤채경은 키가 160cm 이고 몸무게가 대충 45kg 내외라고 합니다.

딱 좋은 몸매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언뜻봐도 그냥 약하게 생긴 스타일이 아니라,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인 듯 합니다.


그리고 귀엽기는 한데, 비슷한 외모의 아이돌이 저는 떠올랐어요.


아는형님 맴버들이 약간 그녀에 대해서 "조금 차갑게 생겼다." 라는 뤼앙스를 풍겼거든요.

저도 사실 처음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새침해 보이고, 차가워 보이고요. 그래서 바로 생각난 인기 여자 아이돌이 있는데, 그 사람은 바로


"내가 여기 왜나오니... 죽을래"

(걸그룹 여자친구의 맴버 "신비"와 개인적으로 닮았다고 생각한다.)


와 약간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좀 이상한 것인가요?

(처음에 약간 얼음공주 스타일? 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저는 그냥 딱 보자마자 이 느낌이 들었거든요.

물론 똑같다는 것이 아니고, 약간 풍기는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윤채경은, 어린 얼굴과 성숙한 얼굴이 함께 들어있는 것 같아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엄청 아기 같아요.

윤채경은 성격도 왠지 매우 매력 있을 것 같고, 다양성을 가진 아이돌 인 것 같아요.

(시원시원하면서도 귀여운 성격, 예쁜척 할때는 하는데 또 터프한 성격?)


"오예~"

(때로는 매우 귀엽다.)


"나이스! 김영철 넌 빠져!"

(뭔가 해맑은 이미지도 함께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소장하고 싶은 움짤 사진이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엄청 매력있지 않나요?

제가 볼 때 좋다고 뛰는 저 모습이 베스트 움짤 사진 인 것 같습니다.

애기 같아요.


그리고 프로그램에 매우 리액션도 좋고, 열심히 합니다.

좋습니다. 


"내가 좀 어려보이니?"

 

 

4. 윤채경 아는형님 활약 움짤사진(1)


 


(이렇게 보면 매우 얌전해 보이기도 하고...)


(이렇게 보면 매우 당차보이기도 하고)


(이렇게 보면 매우 장난꾸러기 같기도 하고...)

 

 

윤채경의 얼굴에는 다양성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은근히 쉽게 질리지 않을 얼굴 같네요.

요즘 아이돌들 보면 얼굴들이 다 비슷비슷한데,

자연스러운 얼굴이 참 보기 좋습니다.


"아우! 리액션은 내가 짱이지."

(이번 아는 누님 편에서 카메라에 잡히는 빈도수가 매우 높았다.)



"뭐래 진짜..."

(교복을 입은 채경은 누가 봐도 그냥 고등학생이다. 누가 20세 넘은 성인이라고 생각하겠는가?)


"이상민 대표님. 오랜만이에요...흑흑"

(아직 22살인데, 윤채경은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룹 CIVA 의 대표가 이상민이었다. LSM 엔터테인먼트.)


"이상민 대표님. 빚은 청산하셨어요?"

(아무래도 음악의신2 에 출연했던 인연 때문인지 이상민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시크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리액션이 매우 좋다.)


(카메라가 계속 그녀를 잡아준다.)


"어머? 방송 끝나고 보니까 제가 이렇게 많이 나왔어요?"

(아는누님 편에서 가장 많이 나온 게스트는 홍진영, 박미선, 차오루, 윤채경 이었다.)

(아무래도 아는형님 PD님이 4명을 중심으로 기획한 듯 했다.)

(결국 프로그램을 진행하다보면 화면 잘받는 사람, 예쁜 사람, 리액션 좋은사람 중심으로 가야 하지 않는가.)


"오.... 그래서 제가 카메라를 잘받는다는 소리인가요?"

 

 


5. 윤채경 아는형님 활약 움짤 사진 (2)


 

"나는 이제 새로운 시작! 에이프릴 22살 윤채경!"

(당당하면서도 착해 보인다.)


그냥 마음이 가는 아이돌 인 것 같아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귀여운데, 카리스마도 있고 말이죠.

지금 조금 검색해보니, 에이프릴에서 가장 나이가 많군요.

가장 나이가 많은데, 나중에 들어갔으니 뭐라고 할까...

(그 말로 표현못할 뭐 그런 것 있잖아요? 힘든것...)


힘들겠어요. 하지만 어찌보면 DSP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선배이기 때문에 당연히 별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시계라는 싱글앨범으로 같이 활동했던 채원양도 있고요. 신인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어찌보면 선배겪으로 들어간 것 아닐까요?

(하지만 여자들 사이에 뭐..말 못할 관계정리도 있겠죠.)



"응. 그럼 나 잘 할 수 있어!"

(그녀를 딱 보면 예쁜 미모와 함께 실력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 쯤은 예측할 수 있다.)

(이미 표정부터 그녀는 그냥 댄스만 추는 실력 없는 아이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나 노래도 잘해, 춤도 잘 춰. 못하는 게 없다고."

(못하는 것이 없을 것 같다.)

 

 


6. 맺음말


 

제가 아이돌을 잘 몰라서, 윤채경씨에 대해서 약간 다른 내용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인지도가 높은 가수 인 것 같군요.

(제가 정말 아이오아이도 잘 모를 정도니까요.)


에이프릴의 진솔 양보다도 인지도가 높다고 하시네요?

(음... 많이 아는 가수였구나.)


아무튼, 아는형님 출연 후로 팬이 되었습니다.

지금 처럼 자신감 있는 모습 잃지 말고, 끝까지 될 때까지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윤채경님이 되기를 빌께요.

파이팅! 채경!


그런데, 그냥 왠지 잘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차가워 보일 수 있는 그녀의 표정 속에 쓸쓸함도 같이 있는 것 같아서 아닐까요....


예쁩니다!


이상 이민제 였습니다.


"그래 너도 안녕~ 많이 응원해줘~"

여러분의 하트 공감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