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케이팝 스타 뉴진스의 민지님이 칼국수 논란으로 최근에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계셨었나 봅니다.

 

평소에 뉴진스 노래를 많이 듣고 좋아해서 이런 논란이 있었는지도 몰랐었는데 뜬금 없이 뉴진스의 민지님이 사과문을 작성했다고 하길래 무슨 사건이 있었나 인터넷을 확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1. 뉴진스 맴버들 침착맨 유튜브에 출연

 

유명한 침착맨 유튜브에 뉴진스 맴버분들이 출연을 하였었습니다. 

당시 데뷔한지 얼마 안되었고 한창 인기가 상승 하던 시절이라 뉴진스라는 떠오르는 아이돌이 침착맨 유튜브에 출연한다는 것 자체로 많은 남자팬 분들이 기대하고 좋아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그 때 당시 뉴진스가 출연했던 유튜브를 보았었습니다.

 

재미있게 보았었고, 아무 이상 없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인터넷에서는 뉴진스 민지님의 발언이 문제가 되었었나 봅니다.

 

그것은 다음의 발언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칼국수가 뭐지? 라고 했던 사진

 

뉴진스 민지님이

 

"칼국수가 뭐지?"

 

라는 발언을 했다고 이게 논란이 되었었던 것 입니다.

 

뉴진스가 출연했던 침착맨님 유튜브 영상 업로든 날짜가 2023년 1월 5일 이니까 이제 1년이 지난 일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이 발언 하나가 논란이 되었었나 봅니다. 

 

저도 당시 이 영상을 보았었고, 그냥 흘러가는 내용으로 보았는데 네이트판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문제가 되었었나 봅니다.

 

 

2. 당시 문제가 전혀 없었던 상황 설명  

 

방송중에 침착맨님과 주우재님이 민지님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주우재님이 민지님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주우재님이 민지님에게 "민지씨는 안먹어본 거 많잖아요?"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민지님은 "아 맞아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여기서 주우재님이 민지님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는 것 자체가

 

"이미 뉴진스 민지님이 다양한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적은 것으로 사전에 조사해서 알고 있다."

 

라는 것 입니다. 

 

여기서 민지님의 평소 음식을 먹는 스타일에 대해서 엿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양하게 먹기 보다는 먹는 것만 주로 먹는 습관" 이라는 것 입니다.

 

사람마다 그런 스타일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 저것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고자 시도하는 사람이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먹고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대본의 퀴즈가 뉴진스 민지님에게 나왔다는 것 자체가 이미, 뉴진스 민지님의 음식 먹는 성향이 좋아하는 것을 위주로 먹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사전조사해서 제작진이 알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우재님이 뉴진스 님에게 선택형 퀴즈를 냅니다.

 

주우재님이 "콩국수, 칼국수, 비빔면! 도전할 의향 있어요?" 라고 질문을 합니다.

 

민지님이 대답합니다.

 

민지님은 "아 없는 것 같아요." 라고 대답합니다.

콩국수, 칼국수, 비빔면을 먹으려고 일부러 도전해볼 생각은 없다라는 뜻 입니다.

 

그러면서 민지님은 자신이 특별히 도전해볼 생각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민지님이 그 이유를 잘 설명해 줍니다.

 

민지님의 답변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주변에서도 세상에 맛있는 음식들이 참 많은데, 다양하게 도전해보는게 어때? 라는 식으로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자주 먹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새로운 음식을 시도할 틈이 별로 없습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 봐도 정상적인 내용의 질문과 답변 내용이었습니다.

문제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처음에 주우재님이 삼지선다 질문으로 

 

"콩국수, 칼국수, 비빔면, 도전할 의향 있어요?"

 

라고 질문을 했을 때 순간적으로 민지님이

 

"칼국수가 뭐지?"

 

라고 아주 작은 소리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 했다고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이렇게 계속 뉴진스 민지님을 공격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았을 때도 크게 문제 될 것 없는 개인적인 음식 취향을 묻는 일반적인 질의응답 상황에서 이게 사과문까지 써야할 문제인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적당히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2. 어린 가수인 민지님이 칼국수가 무엇인지 당연히 잘 모를 수도 있다.

 

실제 현실에서 칼국수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당장 칼국수라는 음식에 대해서 설명해보라고 하면 저 조차도 바로 대답하지 못합니다. 그냥 칼국수라고 나오니까 면이 굵네 하면서 먹었을 뿐, 칼국수와 국수의 차이점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뉴진스 민지님 나이가 19세 입니다. 당연히 칼국수라는 음식에 대해서 모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모른다는 뜻은 "칼국수라는 음식에 대해서는 들어는 보았지만 이 음식을 구체적으로 뭐라고 정의 내려야 하는지는 모른다." 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에 20대 이하의 젊은 학생들에게 칼국수와 국수의 차이점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제대로 답변 못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을 것 입니다.

 

뉴진스 민지님의 나이가 어리다는 것을 충분히 감안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칼국수에 대해서 정확하게 몰라서 그냥 혼잣말로 "칼국수가 뭐지?" 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익히 잘 들어왔던 연예인이 있다고 한다면, 갑자기 그 연예인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면 바로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에 알고 있었으면서도 말입니다. 아니면 그 연예인에 대해서 들어는 봤으나 잘은 모를 경우 그냥 평소의 혼잣말 습관처럼 "그게 뭐지?" 라고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이런 논란을 만들어서 어린 가수분을 공격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3. 사과문까지 작성한 뉴진스 민지님



뉴진스 민지님은 최근 이렇게 사과문까지 작성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연예인들에 대해서 요즘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민지님의 사과문을 보고 

 

"칼국수 모른다고 했다고 이렇게 까지 1년 동안 뭐라고 하는게 맞느냐! 적당히 하자!"

 

라는 민지님을 동정하고 응원해주는 반응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어리고 성장하는 한국의 걸그룹 아이돌 가수에게 그냥 지나가는 그 찰날의 말 하나를 꼬투리 잡아서 공격하는 행위는 멈춰져야 하는 행동이라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4. 맺음말

 

뉴진스 민지님은 나이도 어리고 지금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타인에게 유독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 특히 연예인들에게는 더더욱 엄격하게 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린 맴버들이 하나씩 성장해나가는 뉴진스 입니다.

 

연예인들도 같은 사람이고, 뉴진스 맴버들은 특히 많이 어린 가수 입니다.

 

연예인이 욕을 한 것도 아니고, 부정적인 말을 한 것도 아니고,

"칼국수가 뭐지?" 라는 혼잣말 한마디 했다고 이렇게 억까를 하는 것은 케이팝 팬분들이 케이팝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모두 막아주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방송을 보시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자주 먹는 다는 자신의 식사 취향을 민지님이 방송에서 먼저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콩국수나 칼국수를 못먹어 봤을 수 있고, 그 음식이 정확하게 어떤 음식인지 설명할 줄 모를 수 있습니다.

 

내가 칼국수 먹어봤으니 남도 칼국수 먹어본 것이 당연할텐데 모르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국수야 먹어봤을 수 있겠지만 칼국수 어릴적에 못먹어 본 사람들 많습니다.

칼국수는 일부러 먹으려고 찾아가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19세 나이의 민지님이 칼국수 먹으러 식당을 찾아다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이상한 겁니다.

칼국수 찾아서 드시는 분들은 보통 연령대가 많으신 분들이 다수 입니다.

 

뉴진스 민지님은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 해주셨으면 합니다.

 

뉴진스 화이팅 입니다.